[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9월 28일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봉사상인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회원 대표로 구민상을 수상한 정동철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영등포구 18개동 중 유일하게 구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38만 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은 우리 협의회의 큰 자랑"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 서 나가겠다 " 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각 부문에서 남다른 업적과 영등포구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매년 '구민의 날'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