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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신길역세권 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7.11.07 12:04: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14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도시환경정비 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토지 등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10월 18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인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사전자문(안)이 ‘조건부 동의’ 됨에 따라 후속 절차로 개최되는 것이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노후화된 역세권 일대의 정비와 개발촉진을 위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시켜 최고 500%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제도로 영등포구에서는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것이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2만 5천여㎡이다. 이 구역은 1호선 신길역에서 250m 이내에 위치하는 1차 역세권임에도 노후화된 저층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오랫동안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사전자문(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최고 35층 높이의 총 999세대의 공동주택과 공원, 어린이집 등 정비기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 총 999세대는 분양주택 580세대, 장기전세주택 350세대, 임대주택 69세대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향후 30일 간 주민 공람공고와 영등포구의회 의견청취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서울시에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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