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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국에서 가장 비싼 시애틀 서비스는?

  • 등록 2018.01.28 13:12: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애틀은 집값만 비싼 것이 아니다. 생계비도 미국에서 6번째로 높은 도시로 지목됐다.


최근 지역경제경쟁력센터(CREC)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에 시애틀 생계비지수(The Cost of Living Index)는 152.8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를 나타냈다. 이는 생활비가 미국 평균보다 52%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서 시애틀은 뉴욕(맨하탄), 샌프란시스코, 호놀루루, 뉴욕(브룩클린), 워싱턴DC에서 6위의 높은 물가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2016년 '탑10'에 오른 후 줄곳 리스트에 올랐다. 


생계비지수는 주거, 의료, 교통, 전기수도, 그로서리 등 6개 부문의 60여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집된 가격 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시애틀은 햄버거, T-본 스테이크, 드리이크리닝, 이발 등 분야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시애틀의 이발 비용은 평균 31달러로 텍사스주 할린젠(6달러)에 비해 무려 다섯배나 비싸다.


또한 식빵, 설탕, 쿠킹오일, 전화서비스, 휘발유, 치과진료, 맥주, 포도주, 냉동옥수수 그리고 테니스공에서도 전국 '톱10' 수준의 물가를 유지하고 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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