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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시설관리공단 제1스포츠센터 사원 '하트세이버' 수상

  • 등록 2018.02.21 13:46:15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지난 8일 심장 정지로 위급상황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1스포츠센터 김종관 사원, 김문영 강사에게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인증서 및 배지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

김종관 사원, 김문영 강사는 지난해 10월 제1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회원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지자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그 공로로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두 직원은 평소에 주민과 이용회원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던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현순 이사장은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것은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평소의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의 결과로, 스포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주민과 이용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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