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영석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14일 월요일에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2회에 거쳐 300여명의 영유가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악기 소리와 조화로운 연주의 어울림을 직접 보고 느끼는 장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를 진행한 ‘스토리클래식’에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주제곡인 ‘타요타요’ ‘뽀로로’ 등을 클래식 연주와 함께 영상을 상영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집중시킬 수 있었다. 음악회 후반부에서는 악기와 함께하는 동요시간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 모두 다함께’를 불러보면서 간단한 율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같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를 통하여 영유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교육적 목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