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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oT 기술로 독거어르신 돌본다

  • 등록 2018.10.12 09:07:1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중순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중 응급상황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하는 IoT기기를 설치하고 생활관리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면서 독거어르신 82명의 가정에 IoT기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62명에게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시간에 따라 주의, 경보, 위험 3단계로 알림이 표시되어 단계별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생활관리사는 즉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거나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사업의 총괄수행기관인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는 현황판(모니터)을 설치해 생활관리사와 함께 이중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IoT기기에 수집된 온도, 습도, 조도 등의 정보는 한파 및 폭염 대비 냉․난방용품과 기타 복지자원 분배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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