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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병력수송사고 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 등록 2019.03.22 13:43:41


[영등포신문=이정환 기자] 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병력동원 입영확인관, 사회복무요원 인솔관, 사고대책본부요원, 수송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병력수송사고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병력동원 예비군과 사회복무요원의 집단수송 사고시 입영확인관 및 사고대책반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수송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입영확인관 등 관련자들은 수송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차량정비 상태 확인과 운전자 안전교육 등 사전점검 예방 조치, 119 신고 및 사고발생 상황접수 등 초동조치, 사상자 구호활동, 사후처리 순으로 직원들의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차량사고 시 속한 조치로 인적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위기대응 절차 연습을 시연했다.

그리고, 안전사고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용산소방서의 협조로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과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술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입영확인관의 신속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병력 수송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중간집결지 및 병력동원 수송로를 점검하였고,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이 시작되기 전 수송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수송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안전수송은 사고 발생 전 예방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안전수송을 위하여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운전자 음주측정 등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신속․정확한 수송사고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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