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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재개관식 열려

  • 등록 2019.04.10 17:35: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0일 오후 2시 신길5동에 위치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2004년 9월부터 개관, 운영해왔다.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작년 8월부터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일반 프로그램에 대한 강습을 시작으로 4월에는 수영장을 재개관하여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한 종합체육시설로 거듭났다. 수영, 헬스, 골프, 문화강좌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등포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전문성 강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정보기술(IT) 발달에 따른 신기술 분야 강의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구는 기존의 중장년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부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진행한다. 특정 연령과 상관없이 전 연령이 언제든, 어디서든 고품격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청년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로는 ▲패션과 문화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등을 준비했다. 부모 대상으로는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좋아할까요 ▲알쏭달쏭 알레르기 완전정복을

영등포구,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 위한 부모(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사회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 당사자들과 부모(가족)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이어주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주미란 ‘이어주다’와 ‘미래’를 조합한 것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주변 관계인들이 힘을 모아 청년과 미래를 이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대상을 청년 당사자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확장하여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함께 지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으로, 부모와 청년 당사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주(배우), 이주훈(뮤지컬배우), 박성은(단델리온 커리어)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가 강사로 직접 나서 본인의 은둔 경험과 극복 과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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