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0일 오후 2시 신길5동에 위치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2004년 9월부터 개관, 운영해왔다.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작년 8월부터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일반 프로그램에 대한 강습을 시작으로 4월에는 수영장을 재개관하여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한 종합체육시설로 거듭났다. 수영, 헬스, 골프, 문화강좌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