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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운영

  • 등록 2019.05.02 11:30: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험하며 에너지를 배우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2014년부터 운영되어 인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특수 개조된 1톤과 3.5톤 교육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학교, 마을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태양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아담한 1톤 트럭 ‘해로’와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3.5톤 트럭 ‘해요’는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알려준다.

특수개조 차량에는 태양광라디오, 태양광 커피머신과 솜사탕기계,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등 다양한 체험교구가 탑재되어 있어 대상별, 장소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중학생 등 대상에 따라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장소에 따라 실내‧외 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관련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에너지 교육 단체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미세먼지, 에너지절약, 소비와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소비 없는 해로 놀e터(1톤_해로)’와 ‘지구를 부탁해요(3.5톤_해요)’로 차량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비 없는 해로 놀e터’ 는 인형극과 마임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down, 기후변화 stop ▴재생에너지가 만든 맑은 하늘 ▴ 지구를 위한 소비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를 부탁해요’는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의 소중함으로 알리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thank you!재생에너지! ▴stop!버리기 그만 ▴save!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해에는 230회 현장을 찾아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총 33,314명의 많은 시민과 만났다. 교육에 직접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내용 및 이해도 부분에 대해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만족도와 수업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해로’와 ‘해요’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5월~8월) 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기관에서는 희망하는 교육을 선택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우천 시에는 실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차량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로(1톤차량)는 마을닷살림협동조합(02-3280-6684/esuper6684@gmail.com)으로, 해요(3.5톤차량)는 e에듀(010-5121-1357/risinge555@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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