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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지역문제 해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진행

  • 등록 2019.05.08 09:14: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2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재정적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구비 총 1억 원을 확보, 기업별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정 현안 문제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사업이 우선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며, 예비사회적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개발비는 △브랜드(로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과 품질개선 비용 △홈페이지 개발비 등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한 항목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39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올해 초 사회적경제과 신설 후, 사회적경제 분야별 소통릴레이, 명사특강, 공공구매 활성화 소통상담회, 지역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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