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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인 2세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출마

  • 등록 2019.05.10 09:50: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애틀 한인이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현재 한미연합회 워싱턴주(KAC-WA) 부회장이며 워싱턴주 아태위원회 커미셔너로 일하고 있는 한인 2세인 샘 조(한국명 조세현. 29)이다. 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웹사이트(www.electsamcho.com)를 통해 시택공항과 항구를 관리하는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제2 포지션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제2 포지션은 크리스 그레고어 전 워싱턴주지사의 딸인 커트니 그레고어(39)가 현직으로 있다. 그녀는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이 주지사에 도전할 경우 이 자리를 노리며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공석이 될 이 선거구에는 현재 조씨를 포함해 4명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오는 8월6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두 명이 11월 본선거에 올라가 최종 경합을 벌인 후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민주당 소속인 조씨는 한인 1.5세와 2세들은 물론 1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차세대 리더로 꼽힌다. 그는 현재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부회장으로 한인사회에서 활동중이며 지난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로부터 워싱턴주 아시아ㆍ태평양위원회(CAPAA)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CAPAA는 아시아ㆍ태평양계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지사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CAPAA에서 한인으로는 조씨 외에 로리 와다씨가 세번째 연임 중이다.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 공공서비스 분야 봉사를 통해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자신의 사업체도 운영중인 조씨는 시카고에서 태어났고 주로 시애틀에서 자랐으며 현재 커클랜드에서 살고 있다. 그의 부모는 시애틀 프레몬트 인근에서 세탁소를 운영중이다.

 

조씨는 워싱턴DC 아메리칸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후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정치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연방 국무부에서 분석가로 일했고, 석사과정을 마친 뒤에는 민주당의 애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시 백악관 행정부 차관 특별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모가 살고 있는 시애틀지역으로 옮겨왔으며 일본계인 밥 하세가와 워싱턴주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법안 발의를 도왔다. 바쁜 와중에도 한국을 대상으로 무역회사를 운영, 지난 2016년 한국에서 계란 파동이 났을 때 윌콕스 계란을 수출하기도 했다.

 

조씨는 “현재 시애틀과 킹 카운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시애틀 공항과 항만이 있다”면서 “이곳에서 창출되는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최상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현재 조씨는 하세가와, 조 응우옌 등 주 상원의원,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아벨 파체코 시애틀 시의원, 피터 권 시택 시의원, 제시 존슨 페더럴웨이 시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시애틀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공: 시애틀N(제휴) 

영등포구, ‘그린 팜 시티 의약품 안전 사용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영등포구 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그린 팜(pharm) 시티 의약품 안전 사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등포구가 의약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약을 오‧남용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시 및 영등포구 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소속된 현직 약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지역 내 청소년 35명씩 총 210명이 수강한다.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자원봉사 기본 교육, 구민 대상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현직 약사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약물 과다 복용의 위험성을 안내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관심이 많은 몸짱 약, 다이어트 약, 머리 좋아지는 약 등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며 의학 상식을 바로잡는다. 특히 요즘 이슈인 유해약물의 특성을 안내한다. 유해약물의 의존성, 내성, 금단 증상

영등포구,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 대장정 마무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수년 전부터 쓰레기와 각종 오물이 쌓여있던 빈집이 철거됐다. 길을 막고 있던 은행 ATM 기기도 자리를 옮겼다.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옷 수거함도 확 줄었다. 이런 변화는 영등포구의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을 통해서다. 영등포구가 지난 3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동주민센터와 지역 현안장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는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이는 기존의 행정 관점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구민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관점에서 소통하겠다는 채현일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주민의견을 생활정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채 구청장은 18개 동주민센터와 61개소의 현안장소를 방문해 총 436개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 중 171건을 처리 완료했다. 수년 간 사람이 살지 않은 도림동 소재 무허가 건축물은 무단투기로 인한 각종 오물과 쓰레기로 악취는 물론,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오랜 기간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사유지인데다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