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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을 탐방 연수 실시

  • 등록 2019.07.05 10:12:04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에 대한 초·중·고 교원의 이해 증진 및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 연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2019 남부 교원 마을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 금천구청, 영등포구청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남부지역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3개 자치구청과 마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수기획, 교육과정 구성, 연수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원 마을탐방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학교 단위의 자발적인 교원학습공동체가 희망하는 연수 주제와 실시 시기를 정하여 참여하는 ‘소모임 단위 연수’와 개별적으로 교사가 참여하는 ‘개별 신청 단위 연수’로 나뉘어 운영되는 것이 특색이다.

 

연수 대상자는 남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신청을 받아 선정됐고, 9개 교원학습공동체 총 110명의 교사가 소모임 단위 연수에 참여하며 개별 신청 단위 연수에도 총 69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소모임 단위 연수는 교원학습공동체가 선택한 주제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인데, 구로구 지역은 구로혁신교육지구 학생교육 프로그램인 ‘작업장 학교’ 교육활동 관련 체험, 금천구 지역은 무한상상스페이스 및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등 지역기관 탐방, 영등포구 지역은 영등포의 역사, 근대화 및 산업화 관련 답사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별 신청 단위 연수는 체험형으로 이루어질 예정인데, 구로구 지역은 ‘신영복 교수의 자취를 따라 걷는 더불어 숲길’, 금천구 지역은 ‘금천 순이의 집에서부터 G밸리까지 산업사의 변천’, 영등포구 지역은 ‘문래창작예술촌과 혁신교육지구 교육활동’이라는 주제로 마을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원 마을탐방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교사뿐만 아니라 교장, 교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오면서 현장의 호응이 큰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이 있는 대표적인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일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마을탐방 연수가 지역과 함께하는 교원학습공동체의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마을 결합 교육과정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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