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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신규 개설

  • 등록 2019.07.24 16:32: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모바일로‘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25일부터 시작한다.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의에 참여했다.

 

시는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과 서울시 인재개발원(http://hrd.seoul.go.kr)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더불어 2019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http://cleanbud.eseoul.go.kr/) 및 클린업 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로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정비사업을 관련 전문가가 체계있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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