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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광복절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문화행사 개최

  • 등록 2019.08.09 09:14:3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 내 구립도서관마다 남녀노소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들이 지식의 보고 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3.1운동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광복절 관련 도서를 선별해 책을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1층 로비에 독립운동가의 저술 및 평전, 관련 도서 등 35권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 속에서 굴절된 삶을 살아야 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를 상영한다.

 

 

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대한 독립 메이트, 조선을 사랑한 그들’을 주제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한다.

 

강의는 강우규, 김병로, 이회영, 여운형 등 역사적 인물을 테마로 한다. 회차마다 매번 다른 강사가 나와 내용에 재미를 더해 3.1운동에 더불어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도서 ‘꽃할머니’의 저자 권윤덕 작가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꽃할머니’는 한중일 공동 그림책 프로젝트 '평화 그림책'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가슴 아픈 이야기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림정보문화도서관(02-828-3716), 문래정보문화도서관(02-2629-86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02-2163-0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뜨거운 역사 현장을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식의 보고인 도서관에서 역사 속 그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느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타민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 담은 스펠라 비타민 라인 3종 출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감성 테크놀로지 뷰티 브랜드 스펠라(Spela)가 피부 과학의 정수를 담은 ‘비타민 세럼·앰플·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비타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펠라 비타민 세럼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투명도를 높여준다. 스펠라 비타민 앰플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맑고 탄탄한 바탕을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젤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콜라겐을 담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 진정과 광채를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3종은 신제품 스펠라 공식몰,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주요 뷰티 셀렉트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펠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들은 단지 좋은 성분이 아니라, ‘어떻게 전달되는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며 “스펠라 비타민 시리즈는 사계절 내내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도와줄 대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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