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8.9℃
  • 구름조금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3.6℃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종합

제이 인슬리, 美 대통령 민주당 경선 포기

  • 등록 2019.08.23 09:29: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후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춰 ‘환경대통령’을 꿈꾸며 미국 대통령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던 제이 인슬리(사진) 워싱턴주지사가 결국 경선을 포기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21일 밤(현지시간)  “내가 주장했던 기후환경을 위한 캠페인이 성공하지 못했다"며 "경선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날 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기후변화와 싸워야 하는 것은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하지만 나의 이같은 노력이 대통령 후보로 계속 유지할 수는 없게 됐다"고 후보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인슬리 주지사는 내년에 워싱턴주지사 선거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워싱턴주지사는 세번까지 연임을 할 수 있지만 두번까지만 연임하는 것이 관례였다.

 

 

인슬리 주지사가 미국 대통령 레이스를 포기하고 주지사 선거에 다시 나가기로 함에 따라 워싱턴주 정치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과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등이 인슬리 주지사가 주지사 출마를 하지 않을 경우 워싱턴주지사직에 도전할 뜻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대통령 민주당 경선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던 일슬리 주지사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3차 TV토론회 진출이 좌절됐다.

 

3차 TV토론회 출연 조건인 20개주 이상에서 13만명이상으로부터 기부금을 받는데는 성공했지만 미국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인증하는 4개 여론조사에서 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제공=시애틀N(제휴)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