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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워싱턴주 한인 29명 추방소송 대기중

  • 등록 2019.09.24 10:00: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워싱턴주 한인 29명이 현재 미국 이민법원에서 추방소송 대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라큐스 대학교 사법정보센터(TRAC)가 최근 공개한 이민소송 계류 실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으로 이민법원 추방소송에 회부돼 재판이 진행중인 한인은 미 전국에서 79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8회계연도 707건에 비해 12.3% 증가한 것이다.

 

추방소송에 회부돼 재판 중인 한인들은 대다수가 단순 이민법 위반 혐의로 나타났고, 범죄로 인한 추방소송 회부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추방소송 중인 한인의 81.7%인 649명이 단순 이민법 위반자였고, 11.3%인 90명이 범죄전과 등의 이유로 추방소송에 회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체류 사실 등이 적발돼 이민 재판에 회부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지역별로는 한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이민법원이 2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뉴욕주 102명, 뉴저지주 82명, 버지니아주 80명, 조지아 44명, 텍사스 40명, 워싱턴 29명, 일리노이 20명, 펜실베니아 14명, 콜로라도 14명 등의 순이었다.

 

이민법원 추방소송에 회부되는 한인 수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던 2010년1,718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듬해인 2011년에도 1,712명을 기록하다 2012년1,333명으로 급락했고, 2013년에는 1,000명 이하로 뚝 떨어져 최근에는 7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 제공=시애틀N(제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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