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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백꽃필무렵’ 다시금

  • 등록 2019.10.07 02:30:1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같이 귀가하는 황용식(강하늘 분)과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고아란 이유로 고난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종렬과 교제로 소소한 행복을 누린 것도 잠시. 종렬 모가 둘의 관계를 반대하면서 그는 다시금 편견에 벽에 부딪쳤다.


필구는 동네 아저씨들 모두 동백을 좋아한다면서 함부로 반말하고 이름을 부르는 데다, 정작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돕지도 않아서 싫다고 덧붙였다.


 

동백은 철든 필구의 모습에 안타까워했고, 황용식은 자신은 그런 아저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황용식은 이후 "네가 안좋아하면 네 엄마 안좋할게"라며 "내식대로 너에게 점수를 따겠다"고 말했다.


얄궂게도 용식 모 덕순(고두심 분) 역시 둘의 관계를 반대 중인 상황. 이에 용식은 “착한 사람이잖아. 엄마도 알잖아. 착하고 딱하고”라며 덕순을 설득하려고 했다.


노규태는 "존경하는 오빠 동생 사이로. 오늘의 스키는 오늘의 스키로 끝내자"며 향미를 설득했다.


향미는 노규태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람임을 못 박았고, 노규태는 아연해졌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도시계획 및 지역 균형발전 등 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 지역 균형발전, 시민 중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도시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정책의 발전 방향에 접목할 실질적인 시사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15분 도시’ 실현을 비롯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공간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최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이라는 쾌거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은 서울시의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회는 ‘15분도시 부산’ 브리핑을 청취하고, 앵커시설인 시청 내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시설’과 ‘도모헌’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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