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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안내] 신경숙 박사, 미용 종사자 위한 ‘미용중국어’ 출간

  • 등록 2019.10.07 09:56: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현장 실무용 중국어 교재가 출간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인 신경숙 박사는 최근 중국어 초ㆍ중급 회화 능력을 지닌 미용업계에 종사자들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미용중국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실제상황에 필요한 어휘들을 공부하고 좀 더 세련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어와 어휘를 익히고, 포인트 해설로 핵심사항을 정리하며 연습문제 풀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 연습용 워크북이다.

 

또 과마다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회화 표현들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쓰기보다는 말하기 위주의 연습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중국인들을 상대로 귀가 뻥 뚫리고 입이 탁 트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 내용은 크게 관련 어휘, 상황 대화, 단원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숙 박사는 “한중 미용 분야의 협력이 활발하고 깊이 있게 진행됨에 따라 상당수에 해당하는 한국의 미용산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중국어 능력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게 됐다”며 “초보자와 기초회화 능력을 갖춘 미용업계 종사자들에게 중국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고자 ‘미용중국어’를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번에 출간된 ‘미용중국어’는 그동안 부족했던 미용업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중국어를 담아낸 책”이라며 “신경숙 박사의 다년간의 중국어 교육 경험과 실제 미용업계에서 활용되는 표현들이 잘 버무려져 중국인 관광객과 마주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간결하고 쉽게 소개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경숙 박사는 중앙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앙대 객원교수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했다.

신경숙 외국어학원 설립원장, 국제중국어교육센터 이사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국제중국어교육학회 한국시험 실시기관 센터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사, 영등포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제1회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사장을 지냈으며, HSK IBT 시험 실시기관에 관여하며,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그리고 다수의 연예인 등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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