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19 제2회 영등포구 가족체험 대축제’가 12일 오전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가족체험 대축제는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지난 상반기에 개최한 결과 호응도가 좋아 가을을 맞아 2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1,000여 가구가 함께했으며,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 및 생태체험 활동, 가족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구의회 의장,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