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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2019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 개최

  • 등록 2019.10.17 15:23:3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 도심에서 중국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해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톡톡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후 2시 개막식에는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과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함께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이번 ‘축제의 장’을 개시하여 서울광장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문화공연은 주한중국문화원이 특별 초청한 구이저우(貴州) 공연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구이저우(貴州)성은 중국 56개의 민족 중 49개 민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소수민족의 집합지답게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제7회 서울-중국의 날에서는 사진전과 다양한 공연으로 구이저우(貴州)를 비롯한 중국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경극,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고쟁&가야금, 태극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서울광장 일대에서 전일 진행되는 60여 개 부스에서는 중국 천연염색, 전통 의상 체험, 중국서화 그리기, 다도 ‧보이차 시음, 경극탈 만들기 등 문화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준비한 기업‧금융‧관광 등 알찬 정보가 소개된다.

 

서울시민과 서울거주 중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 축제에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로 구이저우(貴州) 연주단과 한국 정가 가수 장명서씨가 함께 하는 합동 국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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