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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제대군인 귀농·귀촌 체험행사 진행

  • 등록 2019.10.18 16:29:2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초청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서 제대군인과 함께하는 ‘귀농ㆍ귀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와 (사)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제대군인 부부 6쌍을 비롯한 총 30명이 참가했다.

 

군산시는 인구 약 27만 6천 명 중 1만6,8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귀농인구는 3.8%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 도농복합도시다.

 

전호성 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장은“정착할 지역을 선택했으면 그 지역에서 생산할 작물을 선택하고 선도농가의 농업경영을 배워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며 농업은 노동이 아니라 경영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해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소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3일간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군산시로 귀농해 상추, 표고버섯, 가지, 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선도농가를 찾아 귀농인으로부터 직접 정착사례를 듣는 생생한 탐방으로 진행했다.

 

서울보훈청 창업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생생창업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센터(1588-2339)로 문의하면 된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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