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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개된 사진은 차달건과 고해리 김우기장혁진 배가본드

  • 등록 2019.10.23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8일 오후 10시 전파를 타는 9회 방송분에서는 드라마 제목인 '배가본드'와 같은 단어가 등장한다.


배가본드(Vagabond)의 사전적 의미는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 및 '유랑자', '떠돌이'다.


공개된 사진은 차달건과 고해리, 김우기(장혁진 분)가 대사관 내에서 가해진 모종의 위협에 맞서는 장면. 차달건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이글대는 눈빛을 뿜으며 누군가의 뒤통수에 총구를 들이밀고 있고, 고해리는 당혹감과 분통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또 다른 곳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수갑을 찬 김우기는 이들 사이에서 잔뜩 겁먹은 채 몸을 웅크리며 끌려 다니고 있는 것.


 

방송에서 차달건과 고해리, 기태웅(신성록 분) 등은 릴리(박아인 분)와 김도수(최대철 분) 일당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대사관으로 몸을 숨겼고, 차달건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김우기를 살리려 자신의 피를 뽑아 수혈하라고까지 외쳤던 터. 절체절명 순간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 머물며 잠시나마 한숨 돌리는가 싶었던 이들에게 또 다시 어떤 극한의 위기가 드리운 것인지, 이들에게 위협을 가한 이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배가본드' 제목에 담긴 뜻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2막 시작과 함께 그 베일이 벗겨진다"며 "뜻하지 않는 의외의 장소, 절묘한 타이밍에서 깜짝 등장할 테니 꼭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소개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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