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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낭당 안에서 허윤김태우이 반정세력들에게 당장 내일 반정을 녹두전

  • 등록 2019.10.27 02:30:1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방송 말미, 다정한 로맨티스트 차율무(강태오)가 차가운 카리스마와 욕망을 지닌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서낭당 안에서 허윤(김태우)이 반정세력들에게 당장 내일 반정을 시작하자 제안하던 그때, 율무가 "서둘러서 좋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라 말하며 이전 볼 수 없던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미소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율무가 던진 피로 얼룩진 저고리를 보고 영창대군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류현(김태범)이 달려들자 율무는 유연하게 허리춤에서 칼을 뽑아 김류현을 찔렀다.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율무의 모습은 서낭당 안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까지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두, 동주, 앵두가 함께한 달콤한 나들이 현장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장을 벗고 갓과 도포 차림으로 ‘심쿵’ 자태를 뽐내는 녹두가 여심을 저격한다.

 

동주의 끊임없는 거절에도 직진을 멈추지 않는 녹두의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다정히 손을 내미는 녹두를 향해 여전히 철벽을 세우는 동주의 시니컬한 표정은 그녀의 진심이 궁금해지는 대목. 이어진 사진에서는 모닥불 앞에 모인 세 사람이 포착됐다.

 

세심하고 다정하게 동주에게 장옷을 덮어주며 로맨틱 지수를 높이는 녹두의 옆에서 생선구이를 먹는 앵두의 극과 극 대비도 웃음을 유발한다.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녹두에게 흔들리는 듯, 혼란스러운 표정의 동주가 이들의 로맨스 행방에 궁금증을 높인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허훈 시의원, 시 차원의 아동 유괴 예방·방지 교육 시행 근거 마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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