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지난 10월 29일 오후 영등포구 위워크호텔에서 서울핀테크랩 개관식이 열렸다.
이 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 천세창 특허청차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70개 핀테크기업 대표 등이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금감원과 특허청, 그리고 서울시는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고 박 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1·2·3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남을 따라갔지만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산업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핀테크랩은 최대 2년간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과 특허분야 및 법률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