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제2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최봉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만나 그간의 의정 활동과 향후 포부에 대해 들어 봤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시아사랑나눔(Asia Children Charity(ACC), 총재 김종구)는 지난 10일 ACC 키르기스스탄 지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김종구 총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 실시한 글로벌리더십교육을 인터넷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된 내용을 설명하고, 8개국 학생들을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ACC 키르기스스탄 지부는 올해 △I.Q Time 1:1 멘토와 멘티 지능계발사업 △open make 열린마음 소통 프로그램 진행 △Book Cafe ACC션터내 도서관 시설 등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고 했다. 또, 기존 장학사업을 비롯해 중점사업 홍보와 한국 본부에서 추진 중인 결손 가정자녀를 위해 인큐베이터 교육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시아 ACC 가족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르기스스탄에 방문해보니 ACC 출신들이 의사와 변호사, 국회, 영화감독, 기자, 가수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공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23일 대림동 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공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23일 영등포구의회를 찾아 국민의힘 소속 영등포구의원들로부터 지역 발전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알페스(RPS)·섹테 등에 대해 표현의 자유나 아름다운 음지문화가 아니라 디지털 성 범죄이며, 이제는 알페스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소비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자정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것들연구소는 19일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아이돌 가수를 소재로 만든 알페스·섹테 등 성착취물을 제조·유포한 110명을 특정해 수사 의뢰하자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며 반발하는 사람들이 나왔다”며 “일베나 워마드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딥페이크나 n번방 사건에서는 강력히 처벌하자고 주장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남자라서 또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인간 존엄성의 문제였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디지털 성범죄도 처벌이 대폭 강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많은 법률가는 알페스를 아름다운 음지문화가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의 한 유형으로 바라보고 있고, 최근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며 “이는 알페스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소비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자정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호텔 인근 공원에 세워진 워커장군 추모비. 이곳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한미친선국민협의회, SK네트웍스 ㈜워커힐이 관리하고 있다. 월턴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은 1889년 12월 3일 텍사스주 벨트에서 출생, 1912년 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1,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큰 공적을 세운 미군 지휘관이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워커장군은 주한 UN지상군사령관 겸 미8군사령관으로 한국에 왔다. 장군의 외아들 샘 워커(Sam Sims Walker) 대위도 아버지와 함께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 워커장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며 1950년 9월 맥아더의 인전상륙작전과 함께 우리나라를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워커장군은 1950년 12월 23일 전방부대에 가던 중 의정부에서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다. 박정희 정부는 그를 기리기 위해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만들어진 미군 휴양 시설을 워커힐 (Walker Hill)로 명명했고 현재까지 그 이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1987년 한미친선군민협의회에서 워커힐에 이 추모비를 건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3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단계에 해당하므로, 이를 두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다만 이 총회장의 횡령과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천지 자금 52억원 상당으로 가평 ‘평화의 궁전’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 대금을 치렀으므로 신천지 자금을 횡령한 것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서울시장 선거에 재도전한다. 나 전 의원은 13일 오전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서울을 재건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전역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중증환자 병상과 의료인력 추가 확보 △서울형 기본소득제 도입 △6조원 규모의 ‘민생 긴급 구조기금’ 설치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채용 실시 △용적률‧용도지역‧층고제한 규제완화 및 재건축‧재개발 대대적 확대 △직주 공존 융‧복합 도시개발 추진 △25개구 25개 우수학군 조성 △자치구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건립 등을 내세웠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선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를 따지는 사람에겐 이런 중대한 선거를 맡길 수 없다”며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결국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코로나 방역 성공 국가인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모두 여성"이라며 "독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동, 영등포동)은 15일 오전 열린 제229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구 집행부의 행정에 대한 질의와 제언을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6일 오후 청사 3층 김홍일 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유인각 지사의 후손에게 애족장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유인각 선생은 1932년 8월경부터 전북 부안군 부서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비밀결사 교육자협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휴직처분을 받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족장이 추서됐다. 훈장은 손자 유재덕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당산2동)이 2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은 박성중 위원장, 박용찬·홍인정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규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 및 서울시당 총간사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6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감면율은 조정해 시행한다. 제로페이 감면율은 타 공공시설 제로페이 감면율 3~30%에 비해 높은 편이며, 감면율 형평, 시민체감도, 운영수지 개선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다. 2019년 9월부터 따릉이에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이용은 2020년 12월 말까지 따릉이 이용 시민의 전체 결제금액 중 16% 수준이다. 3월부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권은 30%(기존 50%), 정기권은 15%(기존 3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700원(일반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1,400원(일반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전체 회원가입 이용자 279만명, 이용건수 6,000만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총 3만7,500대 가량 운영 중인 따릉이를 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꿈과 노래와 웃음을 주는 고품격 버라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이 4주년 생일을 맞이했다.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은 현재 케이블 채널 드라마 채널, HQTV 행복채널, 가요TV, 원음방송, 소비자TV. 지방자치TV, 내외경제TV, 울산중앙방송, 대한생활체육TV, TV한국가요CO널 외 다수의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청자와 매주 만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전환규와 손소연의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가요를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이원찬 감독은 직접 음악 연출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기법을 살려 특수 촬영의 세련미로 하나의 영상 속에서 비춰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뛰어난 연출기법으로 예능쇼을 만들고 있다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은 가족오락쇼로서 사라져 가는 트로트 음악과 젊은 트로트 가수의 조화를 이뤄 가수들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해학이 살아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힐링고고’, ‘윤경화의 쇼 가요중심’ 등을 연출한 이원찬 감독은 30년 베테랑 연출자다.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한 그는 연극, 영화, 음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당산2동)이 2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은 박성중 위원장, 박용찬·홍인정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규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 및 서울시당 총간사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6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8회 제2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건전성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국·시비보조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국·시비매칭사업의 증가로 인해 지방재정 자율성 침해, 지방비 매칭에 따른 가용재원 잠식. 재정압박 심화, 재정 책임성 약화 등의 지방재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재정 내 국·시비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확대되는 추세이며, 사회복지 분야의 국·시비보조사업 규모가 지방재정 내 사회복지 비중을 급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보조금 관리에 대한 법률 시행령’에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의 범위와 기준 보조율이 명시되어 있지만,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결정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재정 부담과 지속되는 재정압박으로 인해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행 운영되고 있는 기준 보조율과 차등 보조율의 보완이 요구되며, 또 지방 보조금 문제는 모든 자치단체의 문제점이라는 인식을 갖고 대처할 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 보고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 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한다. 먼저 26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 이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국·시비보조사업 문제점 개선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3월 2일에는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3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주권’이 실현됐고, 2021년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방의회로서의 책임성 및 전문성을 강화해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이할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제8대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각계각층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