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회 영영페어’가 1일과 2일 당산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된 청년 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열렸다. 1일 오후 6시 싱어송라이터 잭 킴과 바이올리니스트 쥴리의 음악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이틀간 강연, 공연, 플리마켓뿐만 아니라 핼러윈 페이스페인팅, 핼러윈 네일아트, 캐리커처, 타로카드 등 당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영영페어는 청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즐기는 ‘영등포의 영(young)한 축제(fai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