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세드리크 오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청년정책과 스타트업 지원, 스마트시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장관은 “두 나라 모두 주권 수호에 관심이 많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공통적인 부분이 많아 그것이 상호 이익에 더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오 장관은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 방문해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