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5.3℃
  • 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8.2℃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5.0℃
  • 황사제주 9.2℃
  • 구름조금강화 4.4℃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4.7℃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문화

영등포문화원, ‘제20회 문화학교 회원작품전’ 열어

  • 등록 2019.11.14 14:18: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 문화학교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문화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0회 문화학교 회원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 글씨, 서각, 사진, 공예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지닌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14일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신경민 국회의원,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영등포문화원 박계석·김현치·구태회 부원장 등 문화학교 강사 및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계석 부원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있기까지 지도해준 강사들과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큰 열정이 필요하다”며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예술의 종합학교라는 역할을 통해 문화의 꽃을 피우고 뿌리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용 의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문화학교 회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성이 소중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전시회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질 뿐 아니라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영등포구의 문화발전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빈과 참석자들은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 및 기념떡 커팅식을 진행한 뒤, 다과를 나누며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서울보훈청,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8일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된‘보훈새로고침’ 혁신모임 직원들과 함께 2024년도 첫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보훈을 주제로 세부 추진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만의 비전과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후 처음 맞이하는 해로서 국민을 비롯한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만큼 기존 업무방식과는 다른 차별화된 업무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장과 직원들 간에 격식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혁신모임 직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보훈가족을 위한 스마트한 제도 안내 방식 도입과 함께 내 위치 정보와 연동되는 위탁병원 찾기 제작 등을 제안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저출산 문제, 탄소중립 등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