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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 등록 2019.11.16 17:17:2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5일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 직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만명 의사들 여의도 거리로..."의대 증원 결사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는 전국의 의사들 수만 명이 3일 서울 도심에 모여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의사가 절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정책을 '의료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이에 사명감으로 자기 소명을 다해온 전공의가 스스로 미래를 포기하며 의료 현장을 떠났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전공의를 초법적인 명령으로 압박하고, 회유를 통해 비대위와 갈라치려고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대화를 말하면서 정원 조정은 불가하다는 정부의 이중성, 그리고 28차례 정책 협의 사실을 주장하다 느닷없이 (의협의) 대표성을 문제 삼는 정부는 말 그대로 의사를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가 이런 의사의 노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탄압하려 든다면, 강력한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히고 말 것"이라며 "국민 불편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려면 전공의를 포함한 비대위와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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