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목)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5℃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4.6℃
  • 맑음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5.0℃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1.6℃
  • 맑음보은 -1.3℃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2.9℃
  • 흐림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선유도 가는 길 조명 새단장

  • 등록 2019.11.18 09:23: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선유도 공원으로 가는 길에 밤이 찾아오면, 반딧불 수 백 마리가 가로수를 밝히고 색색이 물든 장미 천 송이가 반짝이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을 잇는 주요 보행로인 ‘양평로 22길’ 약 450미터 구간에 반딧불, 장미 조명, 수목 투사등,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밤이 더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선유도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 구간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거리를 녹지대 정비, 노후 편의시설 및 파손 보도블록 교체,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해 ‘걷고 싶은 거리’로 개선하기도 했다.

 

구는 거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경관조명 및 고보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7개월간 약 450m에 조명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걷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주제로 거리 상황에 맞는 콘셉트를 정해 경관조명 1,124등을 신설하고 가로등 22본을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먼저 선유도역을 나오면 신비로운 빛의 움직임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추며 주민들을 맞이한다. 길을 걷다 당산 초등학교에 다다르면 반딧불 조명으로 반짝이는 가로수를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을 조명으로 형상화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선유도 입구 가로공원에 도착하면 색색으로 물든 천송이 장미 조명이 이색적인 경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흘러가는 빛의 형태인 볼라드 조명이 선유도로 향하는 마지막 길을 안내한다. 조명 운영시간은 가로등 점등 시간인 일몰 후 15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고보조명의 필름은 정기적으로 교체하여 더욱 다양한 문구와 시각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선유도 공원과 더불어 ‘선유도로 가는 길 ’이 또 하나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걷고 싶은 거리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2019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시상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9일 각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등 총 50여 명을 초청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사람들이다. 이날은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에서 병무청장상을 받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나두원, 북부교육지원청 송재용, 서울소방재난본부 마재균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동북중학교 조관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상을 받은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박정민, 서울영등포경찰서 김석현씨 등 복무기관담당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해피엘지역아동센터 백준영, 장려상을 받은 성북미르사랑데이케어센터 이동현,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조수연 등 3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서울지역에는 1,770여 개의 복무기관에서 12,1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곳 어디서나 보이지 않는 손길로 병역의무를 묵묵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