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0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 날 윤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좋은 결실을 거두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고 이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최소화하고 주거환경과 교육, 문화체육, 그리고 복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12월 23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