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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화문광장 조성 3차 토론회, 반대 시민의 고함 있기도

  • 등록 2019.11.28 17:47:35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광화문광장 조성 반대 시민단체 약 150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문화재단, 밤섬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 관계의 지도’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예술가, 밤섬 부군당 보존회 주민, 지역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그리고 공모와 초청을 통해 11명(팀)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밤섬은 과거 ‘율주(栗洲)’라 불리며 사람이 살던 섬이었다. 그러나 1968년 여의도 개발을 위해 폭파돼 62가구 443명이 하루아침에 실향민이 됐다. 인간 출입이 사라진 뒤 생태계가 스스로 회복됐고,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며 서울 도심 속 생태 보존 핵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역설적 역사, 즉 파괴된 섬이 다시 생명을 품게 된 과정을 예술가들의 작업과 기록을 통해 살펴보며, 관람객에게 ‘우리는 이 섬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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