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서는 지난 11월 29일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9 자원봉사자&주민모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다양한 공연과 봉사자와 주민들의 활동 영상, 직원이 전하는 감사편지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부족하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 날 구정발전에 헌신 봉사한 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후원자가 구청장 표창을, 2명의 주민에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참여한 봉사자와 주민들은 올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한 활동에 대해 “타인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나누며 더불어 사는 세상이 따뜻하고 아름답다”,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어 즐겁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