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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9.12.18 17:18:02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 ‘원더풀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더풀 봉사단’은 ‘원’하는 것보다 ‘더’ 지원해 함께 어려움을 ‘풀’어가고자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구성한 봉사 단체이다. 원더풀 봉사단은 지역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공직문화의 조성과 신뢰받는 교직원상의 정립을 위해 2017년 구성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과는 2018년부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한부모 가정·취약계층가정의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여러 활동을 실시해온 바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원더풀 봉사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발달장애 아동들과 만나 레고 만들기, 난꽃 화분 심기, 사진 액자 만들기, 풍경화 그리기 등 평소 수련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동들과 임직원들이 모두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 추억을 쌓고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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