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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년사]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 등록 2020.01.02 18:05:38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구의회 의장 윤준용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영등포구의회는 숨 가쁘게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85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모두 11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중 조례안은 68건이며, 특히 의원발의 조례는 35건으로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한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7차례의 5분 자유발언, 6차례의 구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0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 요구를 통해 행정적 문제점을 바로잡고자 적극 노력했습니다.

 

 

이렇듯 우리 의회는 오직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면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이 웃음이 영등포구의회의 소망입니다.

 

영등포구의회 17명의 의원 모두는 구민이 웃을 수 있고, 영등포는 살기 좋다는 말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금도 현장에서 두 팔 걷고 뛰고 있습니다. 늘 구민 곁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듣고, 구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 전시성․선심성 사업을 철저히 배제하며 진정으로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민의 신뢰에 보답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영등포는 구도심으로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과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 구 행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소임을 철저히 하여, 개혁과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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