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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년사]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

"소방안전 관리 문화 정착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 등록 2020.01.03 09:56:26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戊戌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영등포소방서는 “안전한 영등포”를 목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2019년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께서 소방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영등포소방서에서는 올해에도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소방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소에 대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체계적 재난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에 재난을 방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셋째, 전문화된 소방안전강사 양성과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민간 자체점검 역량 강화, 의용소방대 활동 등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희망찬 새 아침을 맞이하여 2020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더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안전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울병무청, “군 생활의 시작, 현역병 입영문화제와 함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3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보병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입영 장정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입영문화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지방병무청과 입영부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병무청은 3사단 백골부대와 6사단 청성부대에서 연 6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입영문화제는 눈물과 이별이 앞서는 삭막한 입대 현장을 응원과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시행 초기에는 입대 현장의 무거운 분위기 에서 입영문화제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만큼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일반 공무원인 병무청 직원들의 자체 행사 진행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입영문화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 면에서 개선, 확대됐다.코로나19로 입영문화제가 축소된 시기를 거쳐 2022년부터는 입영문화제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행사 전문업체를 선정, 인생 네컷 사진을 포함한 포토존 행사와 손 편지쓰기, 룰렛 돌리기, 캐리커처 그리기, 입영 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군

성애병원 김영진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이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실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공공의료 강화, 의료기관 경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7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은 10월 1일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김석호 이사장이 대표로 전수했다. 김영진 실장은 신경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치매 및 뇌졸중 환자 진단·치료에 헌신하고 특히 응급진료를 통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치매환자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노인케어센터 촉탁의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지원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뿐 아니라 장애친화산부인과 개소,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해외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국가 및 공공의료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국가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및 나눔의료를 통한 외국인 환자 치료 지원을 통해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며 병동 증설 및 비수술치료센터 신설, AI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병원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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