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자유한국당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56)과 김춘수 전 시의원(69)이 오는 4·15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2월 17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위원장은 여의도고와 고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MBC 시사제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MBC 뉴스데스크, 뉴스 24 앵커와 100분 토론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자는 경기대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사)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제 6·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