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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명구 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젊어라 보수야’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0.01.06 12:21: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의 ‘젊어라 보수야’ 출판기념회가 1월 4일 영등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자유한국당 신보라 최고위원, 정양석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박완수 사무총장, 나경원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축전과 영상메시지 등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명구 위원장의 저서 ‘젊어라 보수야’는 기존 보수정치의 실패에 대해 철저히 비판하면서 한국 보수정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명구 위원장은 자신의 오랜 정치동지”라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 보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성찰이 있어야 한다. 기득권을 버릴 수 있는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며 이러한 혁신에 앞장서는 청년 강명구 위원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신보라 최고위원도 “보수가 젊어져서 자유한국당이 여당을 견제하는 제1야당으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젊은 정치인들이 국회에 더 많이 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양석 의원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기 위한 정답이 이 책에 있다”며 “수도권 험지 출마를 하기로 한 황교안 대표에게 강명구 위원장이 사부가 되어줘야겠다”는 말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강명구 위원장은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한국 보수정치는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보수의 낡은 이미지를 바꾸고 기성세대의 기득권을 깨기 위해 젊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보수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 돌봄 이용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서 아이 맡길 수 있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야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부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동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시간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장돌봄 정책을 수립하기 전 사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 2만5천182명을 대상으로 연장 돌봄에 관한 수요 등을 온라인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상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그 결과 성인의 보호 없이 미성년 아이들끼리 지내는 돌봄 공백은 오후 4∼7시에 쏠린 후 오후 8시부터는 급격히 낮아졌다. 다만 응답자의 64.4%(1만6천214명)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는 긴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확대...1시간 보육도 가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9월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 서초구 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양육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육아 피로도를 덜어주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일상을 돕는 틈새 보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선 올해 1∼7월에만 2천875건, 1만2천419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해 6∼12월 이용실적(2천79건·7천821시간)과 비교하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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