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6일 오후 책나무 마을도서관에서 열린 ‘당산동 책나무 마을도서관장 위촉식’에 참석해 명예관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책나무 마을도서관은 주민 자율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들을 모두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총 18명으로, 명예 관장으로서 보다 사명감을 가지며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명예관장은 평일 저녁 및 주말에 도서관에 근무하며, 이를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저녁 및 주말까지 주민이 책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