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의 출연자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제작진은 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캐스팅 면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이영표가 정글에 첫 출격한다. 여기에 코트 위의 황제 우지원과 키 2m의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스포츠 스타로 함께 나선다.
김병만의 오른팔 노우진과 함께 예능 대세 양세형, 인기 개그맨 이상준도 출격해 정글 폭탄 웃음을 담당한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송진우, 걸그룹에서 배우로 돌아온 함은정과 탄탄한 체력으로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이채영, 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해성도 정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귀호강 발라더이자 예능 샛별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예능 꿈나무 우주소녀 다영, 러블리즈의 비주얼 담당 예인까지 대세 아이돌 3인방이 이번 팔라완 편과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은 400회 특집 ‘헝거게임 2’ 이후 오는 3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