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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토브리그, 세번째 OST '찬바람이 스쳐가며'에 싱어송라이터 올리버 참여

  • 등록 2020.01.14 10:55:2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3가 발매된다.

이번 곡 ‘찬바람이 스쳐가며’는 피아노 반주 위에 쓸쓸한 분위기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로, 드라마 ‘스토브리그’ 극 중 캐릭터들이 가진 내면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표현했다. 가창에는 장르를 막론하고 본인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OLIVER’가 참여해 드라마에 힘을 보태 주었다. 작사와 작곡에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몽’,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담당한 음악감독 ‘박세준’과 작곡가 ‘이유진’, 그리고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금, 토 저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3 ‘찬바람이 스쳐가며’는 지난 10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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