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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케이팝 플랫폼 Mubeat, ‘뮤빗 어워즈’에 글로벌 팬덤 450만 건 투표 몰려

  • 등록 2020.01.21 13:05:0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은 진행 중인 ‘2019 뮤빗 어워즈’가 전 세계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 시작해 진행 중인 이 투표에 총 450만 건의 투표가 몰렸기 때문이다.

진정한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를 알아본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2019 뮤빗 어워즈"는 2019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노래, 최고 남녀 신인아티스트, 남녀 솔로, 최고 퍼포먼스 그룹, 베스트 스테이지 등 10개 분야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총 450만건의 투표참여가 발생했으며, 후보로 올라온 케이팝 아티스트 중 누가 1위의 영예를 얻을지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뮤빗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은 아티스트 10팀의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스트레이키즈와 몬스타엑스가 16만697(36.1%)표와 15만9651(36.1%)표를 받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가장 불꽃 튀는 투표가 이어지고 있는 영역은 남자 신인 아티스트 부문이다. 신인아티스트는 평생 단 한차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데 현재 TXT, 에이티즈, 원어스, 엑스원, 에이비식스가 신인 아티스트 부문으로 올라와 있다. 투표 수로 TXT가 148만2024건(49.6%)으로 1위 그리고 에이티즈가 143만8100건(48.2%)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팬들 간 경쟁 열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팬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투표를 독려하며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로 뽑히게 노력 중이며 벌써 몇 차례나 1, 2위가 바뀌는 대접전을 벌이고 있어 과연 누가 1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여자 신인 아티스트 부문은 ITZY, 체리블렛,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아이즈원이 후보로 올라왔으며, ITZY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부문 외에도 베스트 퍼포먼스 그룹, 베스트 남자 솔로, 베스트 여자 솔로, 베스트 스페셜 스테이지, 베스트 엔딩 요정, 베스트 직캠 등의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19년을 빛낸 아티스트 투표는 뮤빗 앱 ‘뮤빗 어워즈’ 투표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투표 종료 후 뮤빗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빗은 ‘케이팝의 모든 것’이란 가치 아래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방송 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200만 다운로드 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엑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등 글로벌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아티스트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용하게 해달라는 국내 팬들의 요구가 많아 올해 1월 국내에서도 오픈됐다. 뮤빗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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