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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롯데홈쇼핑과 함께 설맞이 음식나눔 봉사 진행

  • 등록 2020.01.22 17:47: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과 지난 21일 설날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10명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 내 위치한 ‘희망수라간’에 모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떡국 키트’를 비롯해 잡채, 전3종 세트로 구성된 명절음식 300인분을 조리했다. 조리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혜영 자원봉사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준비했다”며 “받는 분들이 다른 해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해온 ‘희망수라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31회, 3만 7천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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