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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490명·확진자 2만3천명 넘어

  • 등록 2020.02.05 09:32: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 490명, 확진자 2만3천명을 넘어서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3천156명, 사망자는 65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천967명과 49명을 기록해 우한이 여전히 피해가 가장 크다는 점을 보여줬다.

 

4일 0시 기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6천678명, 사망자는 479명이었다. 1천809명은 중태고 711명은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신종 코로나 대응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민심 수습에 주력했다.

 

시진핑 지도부는 3일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응 부족을 조속히 보완해야 하며 이번 사태가 중국 국가 통치 체계에 큰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위중함을 강조했다.

 

이에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 지도부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관리 능력 부족을 인정하며 깊은 반성을 표명했다.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연구 계속 힘써주시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월 1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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