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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 공예교실 ‘지구공’ 운영

  • 등록 2020.02.05 14:15: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아름다운가게 지원 사업으로 장애청소년 공예교실인‘지구공(지역 구석구석 공예탐방단)’을 2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지구공 사업은 원예·리폼·한지·목공 등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공예품을 만들어보면서 당사자들의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효능감 향상을 이끌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화 및 연극, 전시회 관람과 무장애놀이터 체험, 프리마켓 참여 등 지역사회에 나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지구공 사업이 기존의 공예프로그램들과 다른 점은 복지관 내에서만 진행하지 않고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문화공간들을 찾아가 직접 활동을 기획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자원 관계망을 형성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문화공간들을 당사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복지관 중심의 진행이 아닌 마을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으로서의 삶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립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당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복지증진을 도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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