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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본격연예 한밤, ‘악몽을 꾼 것 같아요’, 파경 소식 이후 배우 구혜선

  • 등록 2020.02.10 13:05:3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5일, ‘본격연예 한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구혜선의 심경을 들어봤다.

지난해 8월. 남편 안재현과 파경 소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배우 구혜선. 이혼 발표 이후 그녀는 그간 방송이 아닌 개인 SNS로만 근황을 알려왔었는데, 섭외 연락을 받고도 2주가 넘도록 인터뷰를 망설였다던 그녀를 ‘한밤’에서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구혜선 씨. 지난주 금요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마친 후 한밤 인터뷰에 응한 구혜선. 그녀는 방송 카메라 앞에 선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는 말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지인들로부터 아직은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던 구혜선. 주변의 만류에도 인터뷰를 수락한 계기에 대해 ‘개인의 가정사로 본의 아니게 피로감을 겪었을 대중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 여름, 한 달 사이 약 열 차례에 걸친 폭로를 거듭한 그녀는 처음에는 남편 안재현의 이혼 요구가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난 6개월이 꼭 악몽을 꾼 것 같다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순간에 폭로를 중단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한밤’에서 밝혔다.

이제는 아직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안재현 씨에 대해, SNS로 인한 이혼 공방 이후 한 번도 상대방을 만난 적 없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이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관계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담담히 소회를 밝히며, 이제는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밤’의 새 MC 장예원 아나운서가 첫 방을 무사히 마쳤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밤의 TV 연예 시절에 진행하고 4년 만에 돌아왔다”라면서, “다시 이 자리에 돌아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진행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2월 5일 수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었다.

(사)대한부동산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 오는 25일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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