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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월에 기온때문에 사라질 것”

  • 등록 2020.02.11 09:33: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주시사들과의 비즈니스 세션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더운 날씨로 인해 4월에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4월에는 사라질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말해서 열기가 이러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신종 코로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 통화 사실을 거론하며 “나는 어젯밤에 시 주석과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힘든 상황이다”며 “나는 그들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도 양국 정상 간 통화와 관련한 자료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라는 도전에 맞서는 중국의 힘과 회복력에 신뢰를 표명했다”며 “양 정상은 양측 사이에 폭넓은 소통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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