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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세웅건설, 영등포구에 손소독제 300개 기부

  • 등록 2020.02.26 09:01: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을 펼치며 뜻있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지역 기업인 ㈜케이세웅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 주민들의 안전 지키기에 동참하고자, 지난 19일 손 소독제 500㎖ 300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후 5시,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 본관에서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과 함께 ‘취약계층 및 소규모 복지시설 손 소독제 지원 전달식’을 갖고 유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감염예방 키트 제작‧배부, 소규모 복지시설에 방역소독기 지원, 주거 취약계층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손 소독제 후원에 나선 ㈜케이세웅건설을 비롯해, ㈜코스콤의 방역소독기 후원과 NH농협금융지주의 우리 농산물 및 손 세정제 후원 등 영등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날이 이어지는 모습이 눈에 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케이세웅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세웅건설은 지난 2019년에도 구 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등포구, “출근길과 인천공항 ‘초연결 시대’ 열린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한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이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으로의 출근망 구축으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의 생활 인프라와 구민 이동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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