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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레스트’ 박해진, “정영재 붙잡기 위해 목표 버렸다”

  • 등록 2020.02.27 10:39: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절호의 10분’과 맞바꾼, 조보아를 향한 ‘진동 폭주’ 엔딩을 그려내며 안방극장까지 심박수 대지진을 일으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7, 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1.9%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단호하게 동거 종료를 선언했지만, 정영재(조보아)를 향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목표와 사랑 사이에서 촌각을 다투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중 강산혁은 ‘파이어 쇼크’ 이후 가까스로 화재 현장을 벗어났고, 기억의 해답을 찾기 위해 최정목(이동경)과 미령 마을 주민들에게 옛 미령 산불을 물었던 상태. 그러나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하면서, 화재진압 중 스쳐 갔던 어린 시절 방화의 기억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게 됐다.

이후 강산혁은 대민 봉사 중 구해온 취나물로 정영재에게 저녁밥을 만들어줬고, 함께 식사 후 정원에서 와인 한 잔을 기울였다. 이때 정영재가 도통 알 수 없는 강산혁의 행동과 성격을 칭찬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려 했던 터. 하지만 정영재의 말을 막아선 강산혁은 자신도 정영재에게 흔들렸지만,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잃어버린 기억과 정영재에 대한 마음을 멈추려고 한다며, 불편할 테니 숙소를 옮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은 강산혁은 대민지원 중 황할머니 집에 걸린 사진을 통해 권주한(최광일)과 조이사(김영필)가 미령 특수구조대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권주한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황회장을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필리핀 출국길에 올랐다. 그러던 중 의료 학회에 참석차 필리핀에 온 정영재와 마주치게 됐고, 전 남자친구 차진우(허지원)와 다시 만나는 정영재를 포착한 것. 이에 왠지 모를 질투심에 휩싸인 강산혁은 마지막을 빌미로 정영재에게 식사 또는 술을 마시자고 연락했지만, 차단한다는 답변을 받게 되면서 낙담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그날 밤 강산혁의 제안을 한사코 무시하던 황회장이 강산혁이 보낸 꽃다발 테이프에 쓰인 학고창신(學古創新)이라는 글귀에 10분이라는 시간을 주겠다고 결정하자, 강산혁은 서둘러 채비에 나섰다.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약속 장소로 향하던 강산혁은 옆 엘리베이터에 타 있는, 예쁘게 차려입은 정영재를 발견했고, 어디로 가는지 물었지만, 대답이 없는 정영재를 향해 “옆집 살던 의리로 당신이 잘못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야”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라고 했다.

하지만 정영재가 날린 “꺼져”라는 촌철살인에 강산혁은 문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충격에 휩싸였고, 서둘러 정신을 차려 정영재가 향한 층수를 살폈다. 이어 황회장과 약속한 7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확인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도 기다릴 수 없다는 듯 계단으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던 강산혁이 목표도 포기한 채 정영재에게 격양된 발걸음을 옮기면서 ‘강정 커플’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대로 걸어서 우리 집으로 와주세요 강산혁 씨!”, “매회 심쿵 반전을 일으키는 로맨스 전개! 내 심장을 들었다 놨다!”, “질투의 화신이 된 강산혁 ‘큐티 피톤치드’ 부셔부셔!”, “강산혁의 목표가 곧 정영재!”, “강제 숲속 동거는 끝날 수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혜훈 '보좌진 갑질' 녹취 폭로…국힘 "청문회 통과 어려울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1일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날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는 이 후보자가 해당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하고 고성을 지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 폭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낙마 공세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 '부역자'로 규정하고 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해당 녹취에 대해 "익히 듣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놀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이는 투명해서 다 알려진다고 보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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