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27일 그동안 당의 입 역할을 해 온 박용찬 대변인(사진)을 영등포을 지역에 단수 공천 했다.
박용찬(56) 대변인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MBC 앵커, 논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하고 정계에 입문해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당대변인을 맡아 왔고 현재 미래통합당 당대변인을 맡고 있다.
한편, 영등포을 지역은 오는 4.15 총선에서 동갑내기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용찬 대변인 간의 팽팽한 격돌이 예상된다.